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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베이 방식 (풀노말,노말,하프노말,디노말)


패치에서 normal 이란 표현은 시그날이 위(출력)에서 아래(입력) (옆으로 된 모델인 경우는 좌에서 우로) 흐른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함니다.

1 full normal
patch-bay 위아래가 모두 스위치 식으로 되어있어서 패치를 꽂지 않은 평소에는 normal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다가 위나 아래를 한쪽만 연결할 경우 시그날흐름이 끊어 집니다.
보통 마이크판낼과 콘솔의 마이크 인풋이 이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녹음시 크로스 패치 할경우 다른 시그날이 멀티트랙에 녹음될 우려가 있고 또한가지 콘덴서 마이크에 48V 를 보내주는 전기적인 문제때문에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2 nomal
말씀하신데로 양쪽다 연결되어서 어느 한쪽에 꽂아서는 시그날의 normal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보통 콘솔의 패치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멀티(한개의 시그날을 두개로 만들어주는 부분)나 phase reverse 부분에 위아래가 아닌 옆으로 연결되어 쓰입니다.

3 half normal
위부분은 고정되어 있고 아래만 스위치가 연결되어 패치선을 연결하지 않는 평소에는 위에서 아래로 노말로 흐르다가 아래에 선이 꽂이면 위에서 오는 시그날은 끊기게 됩니다. 보통 라인인풋이나 테입인풋 인서트 단자 등 대부분은 이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4 de normal
위아래가 연결이 안되어 있으며 콘솔 패치에서 user 부분(outboard in/out)이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패치베이는 사용자가 좀더 쉽게 시그널 흐름을 다루게 하기 위해 만들어 진것 이기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왜 half normal 이 편한지 마이크 판넬 은 왜 full normal 인지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